
전국 1등 장성 신협의 기적!
축하합니다!를 영어로
“Congratulations!”
혀가 잘 안돌아가지만 한마디 해보았습니다.
세상엔 뜻밖의 1등은 없다했습니다.
더더구나 저절로 되는 1등도 없습니다.
미스트롯 1등 진 송가인, 미스터트롯 1등 진 임영웅과
최근 미스트롯Ⅱ 1등 진 양지은에서 보듯
그야말로 불꽃 튀는 경쟁을 뚫고 1등을 차지하기 까지
그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렀으랴!
신협중앙회가 실시한 '2020년도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에서
전국 879 개라는 쟁쟁한 경쟁조합 중
전국 1등 영예의 대상을 거머쥔 장성신협의 기적!
1991년 사거리 북이신협으로 시작하여
2007년 장성신협으로 개칭한 장성신협이 30년 연속 흑자 경영과
2011년 228여 억 원에 불과했던 자산이 1060억 원으로 거의 5배가 늘었고
조합원도 1900명에서 5700명으로 3배가 증가한 장성신협은
장성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고 아름다운 꽃 강’으로 급부상한
옐로우시티 장성군의 역사에 길이 남을 큰일을 해냈습니다.
이는 전청옥 장성신협 이사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감동+친절+나눔”의 어부바 정신으로 똘똘 뭉친
눈물겨운 승리의 금자탑이 아니고 무엇이랴!
56년 전 그러니까 1965년도 장성농고(현 하이텍고)
제13회 동창생인 전청옥 이사장과 필자가 아직도 팔팔하게
고향을 지키며 함께 누리는 이 기쁨, 불란서 말처럼 “알랑가 몰라?”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