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성공기원 장성군 체육인의 밤
뜨거운 남도의 핏줄
시인 김재선, 황룡강소천tv, 장성문화원향토사연구소장
아, 마침내 이룩한 장성의 꿈!
꿈을 안고 장성으로, 전남을 품고 세계로!
꿈을 여는 희망 장성, 함께 뛰는 행복 전남이여!
아득한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결이 살아 숨쉬는
축복받은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이여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가 열렸노라!
천지창조의 그 날
백두대간 노령 정맥이 뜨겁게 흘러내려
천 년 만 년 오곡백과 풍성한 황금벌판이 펼쳐졌노라!
여기에 전라남도의 관문 장성이 우뚝 섰노라니
행복이 넘실거리는 다도해 푸른 바다와
희망이 출렁거리는 황룡강 푸른 물결이 만났노라!
세계유산 필암서원과 천년고찰 백양사 등등
천혜의 자연풍광과 빼어난 문화전통을 품고
남도가 하나 되어 우렁찬 함성, 천지를 진동케 하소서!
동백꽃, 은행나무, 산비둘기 앞세우고
‘황룡강 옐로우스타디움’ 장성의 깃발아래
어울렁더울렁 얼싸 안고 춤을 추며 노래하리라!
더 높이 더 멀리 더 빨리!
뜨거운 남도의 핏줄로 모이자 노래하자 춤을 추자구나
우리 모두 활활 타오르는 횃불이 되게 하소서!
수백 수 천일을 갈고닦아 오늘을 기다렸나니
설렘의 가슴과 뜨거운 가슴의 용광로에서
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과 끝없는 전진의 불꽃을 태우리라!
오, 장성이여! ‘성장장성’ 장성이여!
그대는 남도를 하나로 묶어 한 떨기
진정 아름다운 소통과 화합의 꽃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노라!
부르노라! “오라, 장성으로!”
외치노라! “가자, 장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