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무엇인가?
살아있다는 것은 숨을 쉬고 있다는 것으로 오장육부 등
생명체의 모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인바
죽음이란 이 모든 것이 올-스톱 상태가 아니겠는가.
다시는 깨어나지 못하고 영원히 영면(永眠) 하는
죽음의 보편적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평등성 : 너도 나도 우리는 다 죽는다.
둘째, 돌발성 : 번호표도 없이 순서가 없다.
셋째, 불취성 : 아무것도 못 가져간다.
넷째, 단독성 :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다섯째, 일회성 : 아무도 경험할 수 없고 딱 한 번 죽는다.
그렇다!
만고불변의 진리
결국 “죽으면 끝나!”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 이기는 장사 없어 늙으면 죽는다.
아무리 예뻐도 환갑 줄 넘으면 봐 줄 사람 없고
아무리 돈 많은 재벌도 늙고 병들면 소용없고
이빨 성할 때 맛있게 먹고: 이빨 빠진 호랑이 신세
다리 성할 때 열심히 걷고: 보행기 타는 노인 신세
능력 있을 때 최대한 베풀고: 쓴 돈만 내 꺼, 제로인생
살아 있을 때 마음껏 즐기고: 결국 죽으면 끝나!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