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 재 정차再停車 기념식 축시 낭송
“슬픔은 나누고 기쁨은 더하고 사랑은 곱해라 했다지요.”
지난 9월 16일(월) 장성 역 광장에서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이개호 국회의원, 차상현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 육군보병학교장, 문인 광주북구청장, 김삼호 광주광산구청장,
최형식 담양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등 다수의 내외 귀빈들과
각계 인사 1000여 명이 운집한 기념행사에서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난 4년 간 힘들 때마다 손 잡아주시던 군민들의 얼굴이 떠올라
가슴 속에서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고 감회를 밝히며
“모든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했지만
온 군민의 힘으로 해냈다.”는 고마운 인사를 전했고
‘KTX 재 정차 환영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던 바
여기에 기쁨 하나 더하기!
하모니카 마스터 김영창 선생의
MR(음악반주, Music Recorded) ‘고향역’의 음율에 맞춰
장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필자와 전前 평통회장 안숙자님의
축시(오라 장성으로 KTX 타고 오라!) 낭송도 한 몫 톡톡히 했지요.
- 고향 역-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이쁜이 곱쁜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달려라 고향 열차/
설레는 가슴안고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