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타亂打의 꿈 ‘황금빛’ 가수 황윤순
한바탕 시원하게 퍼붓는 소나기처럼
세상을 온통 뒤집어버릴 듯
온 몸의 온 힘을 다하여 때리고 치고 부수는 공연예술 난타亂打!
주방장이 요리를 하면서 칼이나 도마 냄비 등등
때릴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나 마구잡이로 마구 두드리면서
짜릿한 재미와 통쾌한 쾌감을 주는 새로운 장르의 공연예술로
1997년 10월에 서울 호암 아트홀에서 송승환의 창작 공연작품이 초연初演이래
우리나라 전통 음악인 사물놀이를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소리와 몸짓으로만 공연하는
이른바 "비언어적 표현"(Non-Verbal Performance)을 표방하는
한국형 타악打樂 퍼포먼스의 대명사가 되어
대중적 생활예술로 자리 잡은 난타亂打!
그 난타가 우리고장 장성에서도 ‘황룡강 노란 꽃 잔치’ 등
크고 작은 각종 행사의 오프닝 퍼포먼스로써
두드려 때리고 부수고 한바탕 신명나는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바
이는 중앙초교(34회)➛ 장성여중 ➛ 문향고 ➛ 광주여대를 졸업한
토박이 장성인으로 홀로 난타에 매료되어 4년간 홍길동 체육관에서 자습自習한 후
지금부터 10년 전, 그러니까 2009년도에
장성 최초의 난타 동아리를 창립한 ‘황금빛’ 예명藝名의 가수
황윤순(1968년생, 장성읍 기산리 출생)씨가
자타가 공인하는 장성난타의 원조로써
그동안 ‘노란 꽃 축제’를 비롯한 다수의 공연에서
멋진 유니폼도 맞추어 입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힘이 솟구쳐 오르는
다이나믹dynamic하고 스펙타클spectacle한 광경을 연출하며
지역주민과 한 울타리 속에 난타-북을 치면서
행복 나눔에 감사하는 117명의 회원과 오늘도 힘차게 북채를 잡는
12인조 공연팀 ‘황윤순과 그 일행’을 응원합니다.
공연팀원(무순) : 김학규, 김정순, 김영미, 이순이, 진영숙, 한정임, 정연아
오명주, 문현숙, 서우정, 유희순, 이홍선, 채현숙
공연문의 : 마스터 황윤순 010-989-7817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