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전라도 ‘전매청’의 매력
때는 서기 1018년!
고려 현종이 전주全州와 나주羅州의 첫 글자를 따서 ‘전라도’라 칭한 이래
천 년 세월이 훌쩍 지난 2018년은 ‘전라도 정도 천년의 해’로써
밑도 끝도 없이 도통 가늠이 안가는 “거시기와 무시기”를 비롯해서
"긍게 말이여∼" "큼메 마시!"로 대표되는 전라도 사투리에서 보듯
정겨운 전라도 22개 시군의 숨은 매력을 찾아다니는
kbs광주방송총국의 기획특집 프로 ‘전매청’ 또는 ‘전라도 매력청’은
담배인삼공사 전매청이 아니라 “전라도 매력을 듣는다.”는 뜻으로써
지난 2월 7일 광주kbs 공개홀에서 ‘전매청 장성 편’ 녹화가 있었던바
게스트로 초대받은 필자가 9시부터 분장실에서
간단한 메이크업make-updp 이어 임정섭 아나운서, 김세아 리포터,
트로트가수 장태희, 전남문화관광재단 김광훈 박사와 함께 출연하여
붓 바위 전설과 필암서원, 동화면의 축내마을, 행주대첩의 비밀병기
변이중 선생의 화차 등등 장성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장성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눈부신 조명아래 전후사방에서 카메라는 돌아가지요
꿔다놓은 보릿자루는 면하고자 했으나 역시 촌놈은 촌놈이여!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 방송일은 2019년 2월 12일(화) 오후 7시 35분 kbs 1TV
* 다시보기 : kbs 광주방송국 홈페이지
주: 사진(좌에서 우로) : 김세아 리포터, 김광훈 박사, 임정섭 아나운서
장태희 트로트 가수, 장성군홍보대사 소천 김재선.
카우보이 모자가 대머리를 카버하고ㅋㅋㅋ
순발력도 좋으시고^^^^ 암튼 멋져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