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 듀엣가수 ‘미녀와 야수’를 아시나요?
며칠 전, 홍길동 테마파크 내 ‘곡간’에서
멋과 맛을 찾아 콧바람을 불면서 황혼의 여생을
신나게 살고픈 ‘신바람회(회장 소천笑泉)’ 월례모임 중
전직 보디빌더로 1990년 미스터 코리아 헤비급 챔피언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닭살 커플 가수로 유명한 야수野獸 이대준과
미녀美女 김정윤, 이름 하여 부부듀엣 ‘미녀와 야수’를 우연히 만났는데
우연히 장성을 찾아왔다가 우연히 장성의 멋쟁이들을 만났다고
싱글벙글하며 흥겨운 디스코 리듬의 오영산 작사/작곡
노래 미녀와 야수의 ‘좋은 님’ CD 선물까지 ^^^
“바라만 봐도 좋은 내 님/생각만 해도 좋은 내 님/
이렇게 좋은 님을 만나 너무나 행복합니다./
마주보는 두 눈이 아프도록 님의 모습 새기며/
한 잔 술에 취해/ 두 잔 술에 취해/사랑에 취해/
구성진 가락에 장단 맞추며/ 님의 품에 안기네…….”
건강한 웃음과 행복 에너지가 철철 넘치는 두 분은
매주 월요일 복지TV 생방송 ‘전국 나눔 노래자랑’의 MC까지
만능 엔터테인멘터로 맹활약 중인 바 취미는 낚시라고 …….
낚시?
그렇다면 언제든지 장성으로 오시라.
필자가 그 유명한 ‘장성의 김빠가’가 아니던가!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사진) 미녀와 야수 그리고 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