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트는 새 아침!
공설운동장 그라운드골프장에서 홀로 골프를 즐기시던
강이원 ‘장성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님과 번개팅!
일제강점기인 1932년 12월 14일에 출생, 올해 86세로써
1957년도에 허석순(당 80세)여사님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5녀를 둔 다복한 꽃할배 인 바
‘그라운드골프 Ground Golf 매력에 끌려
2011년도에 노인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그라운드골프장성연합회’를 조직하여
현재 장성읍(남자부 회장 차기준. 여자부회장 공수남) 2개 팀을 비롯하여
삼서면(회장 정재룡), 삼계면 (회장 노덕진), 북이면(회장 김 성)등
총 5개 팀 15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잘 가꿔진 전용구장에서 행복한 노년을 누리고 있는 바
최근 장성군(군수 유두석)에서 컨테이너 휴게실까지 배려해 주고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비해 주어 그저 고맙기 그지없다고^^^^
다만, 욕심이 있다면 ‘옐로우시티 장성’의 투자가치를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되는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팔거리 등을
활성화하여 관광객들이 늘 북적북적 북적거렸으면 좋겠다며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골프채를 꽉 움켜쥐고
“백세까지는 아직 멀었네! 껄껄껄!”
활짝 웃는 모습에 나도 활짝 웃으며 ^^^ “파이팅!”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주) 그라운드골프 : 1983년 일본에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개발되어
1997년 처음 도입된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뽑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특히, 노인들이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