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100세 이상의 노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소위 건강낙원인 3대 장수촌은
바로 러시아 카스피 해 근방의 코카서스(Caucasus),
파키스탄 히말라야 산맥 속의 훈자(Hunja)왕국,
남미 에콰도르의 빌카밤바(Vilcabamba) 지방이고
엊그제 통계청이 발표한 ‘100세 이상 고령자’에 따르면 급속한 고령화로
지난해 11월 1일 현재 만 100세 이상 고령자는 모두 3.159명으로
2010년(1.835명)보다 무려 72.2%(1324명) 증가했고
이 중 여성이 2.731명으로 86.5%를 차지했는바
대부분 절제된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을 장수 비결로 꼽아
10명 중 4명은 소식小食 등 절제된 식생활 습관(39.4%)
규칙적인 생활(18.8%)과 낙천적인 성격(14.4%)이라고 응답하였고
우리 장성군이 시군구별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 순위에서
1위 : 충북 괴산군(42.1명)과 2위 : 경북 문경시(33.9명)에 이어 당당 3위(31.1명)요
부동의 전남 1위에 등극하였음은 우리 장성지역에 삶의 터를 잡은 우리들의 축복이 아니겠는가!
동서고금東西古今을 통하여 인류 최대 소망은 무병장수가 아닐까?
왜 사람은 죽는 것일까?
죽을 수밖에 없는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던 것일까?
그렇다면 죽지 않으면 사람이 아닐 테지만
죽더라도 오래오래 살다가 죽는 게 소원이 아닐까?
축령산에서 불어오는 피톤치드의 청정한 공기와
미네랄과 음이온이 풍부한 황룡강의 맑은 물과
철따라 제 철에 나는 싱싱한 과일과 채소 등등
늘 감사하고 사랑하고 베풀며 행복감에 젖어 사노라면
어찌 100세 고령자 명단에 오르지 못하랴!
진시황제가 진즉 알았더라면 아방궁을 장성에 지었을지도 모를 일지만
결국 100세 고령자 명단에 등록과 동시에 곧 사망자 명단에 올라가겠지!
그래서 인생은 불귀객不歸客이라 …….
그럼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될까?
그건 귀신도 몰라요!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김회장님!
언듯언듯 가는 세월 7월도 어는덧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잘 계시고 있다니 반갑고 또 반갑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에게 늘 관심과 정 주시는 김회장님 저 역시도 항상 회장님을 기억속에 두고 있답니다.
다시한번 인연과 관심 그리고 우정에 감사드리면서
무더운 날씨 가족들과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