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돌고 돌아 꽃피는 봄․봄․봄은 왔는데
‘성년부중래 세월부대인 盛年不重來 歲月不待人’이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않고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네.
아련한 옛 추억이 그리워지는
새 봄을 맞이하여
울 회원님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요즘 경로당에 회자되는 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돈 보따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봐야 무슨 소용 있나요?
경로당 가서 학력 자랑 해봐야 누가 알아주나요?
늙으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배운 자나 못 배운 자나 다 거기서 거기요
왕년에 회전의자 안돌려 본 사람 없고
소시적 한가락 안 해 본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지난날의 영화는 아침이슬처럼 사라지고
오늘은 이 병원 내일은 저 병원…….
진짜 늙으면 안 아픈 사람이 거의 없습디다.
건강만 있으면 대통령도 천하의 갑부도 부럽지 않고
노년 인생 즐겁게 살려거든 친구가 많아야 한다니
우리는 우리의 영원한 고향 우리 장성에서
공직의 인연으로 얽히고설킨 아름다운 시절, 추억의 보고寶庫,
그 중심에 우뚝 서서 언제나 열려있는
우리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와 함께
“더 즐겁게!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 아름다운 세상 웃으며 즐겁게! 재미있는 인생 더불어 다함께!"
“해피 24 + 365 파이팅!”
장성군지방행정동우회장 소천笑泉 김재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