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의 심연을 돌고 도는
자전自轉과 공전公轉의
무극무변광대無極無邊廣大의 길에서
번쩍이는 섬광처럼 스쳐 지나가는
병신丙申 새해를 만나는 것은
기적 같은 인연일지니
눈부시게 시뻘건 해오름에
세상의 모든 어둠 사라지고
빛나는 하늘과 땅
새 해 새 아침
저 장엄한 붉은 태양을
가슴 벅찬 기쁨으로 맞이하리라.
존경하고 사랑하는 ‘소세사이’가족 여러분!
“아름다운 세상 웃으며 즐겁게!”
“재미있는 인생 더불어 다함께!”
갑남을녀甲男乙女, 우리들 사는 이런저런 이야기에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웃어라 웃다보면 또 한 해가 번쩍 가리라.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핫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