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각지 로터리에 궂은비는 오는데(중략)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중후한 저음에 특유의 바이브레이션Vibration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불러 최고의 인기를 누린 불멸의 가왕歌王
배호의 대표작 ‘돌아가는 삼각지’처럼
우리고장 장성의 관문인 고려시멘트 앞 오거리에 장성의 또 하나의 명물
‘돌아가는 오각지’가 탄생하였으니 즉, 신호등 없는 영국식 평면 회전교차로!
영어로는 라운드어바웃Roundabout! 또는 라운드로터리RoundRotary!
이는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차량이 우회하는 방식으로
신호 교차로에 비하여 교통안전과 신호대기 등
지체감소를 극대화한 신 개념의‘돌아가는 오각지’로터리가 아닌가!
장성군(군수 유두석)의 민선6기 공약사업인 본 사업의 국비지원 요청 차
유두석 군수와 관계관들이 국토교통부·익산국토관리청·광주국도관리사무소 등을
동분서주한 성과물로 광주국도관리사무소에서 최종 설계를 마치고
마침내 2014년 12월 ‘장성읍 오거리 회전교차로’를 착공하여
2015년 5월 준공에 이르렀으니 이 어찌 칭찬에 인색할 일이겠는가?
관계관 여러분! 참으로 수고들 하셨습니다.
더구나 유두석 장성군수의 친정(?)격인 국토교통부의 전폭적 지원으로
총 사업비 7억 원을 100% 전액 국비로 추진, 군비를 100% 절감하였으니
언필칭'꿩 먹고 알 먹고’이 아니 좋은가!
여기 뱅뱅뱅 ‘돌아가는 오각지’ 교통섬에 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옐로우 시티에 걸맞게 아름답고 화려한 노랑 메리골드 화원을 조성하였고
이후 홍보 탑과 전광판 설치가 완료되면 장성의 랜드마크Landmark로 우뚝 서리라!
- 만든 사람들 -
★ 총 기획 · 감독 : 장성군수 유두석
★ 총 사업비 : 700백 만 원(전액국비)
★ 시행청 : 광주국토관리사무소
★ 지 원 : 국토교통부
★ 추진단 : 장성군 경관도시과장 김생수. 도시재생담당 김수영. 담당자 김문기
“파이팅!”
교통차량이 많아 늘 교통사고 1번지 였는데
돌아가는 오각지로 만드니 교통사고 제로지역이 되겠어요
이렇게 멋지게 변할수 있다니 참말로 멋있고 감사드림
진즉 군비를 투입해서라도 해야할 사업이데
노랑꽃과 조화를 이루어 말끔히 단장된 오거리를 보니 내마음이 확 트이는 기분임
군수님의 공약사업이라고 하던데 순수국비를 투입하여 단장했다니
군수님은 꽁먹고 알먹어 했네요
수고하신 군수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