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훈련 실시
장성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훈련 실시
국립공원 백암사무소와 백양사 일원에서 현장 대응능력 강화
  • 반정모 기자
  • 입력 2026.10.15 15:28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공원 백암사무소와 함께 백양사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악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단풍 명소인 백양사를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난·추락·실족 등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악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사고지점 탐색부터 요구조자 구조 및 안전한 이송까지 실전 중심의 대응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발생에 따른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공동 대응 ▲산악지형을 고려한 요구조자 수색 및 접근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부상자 응급처치 및 안전한 이송 ▲유관기관 간 현장 정보공유 및 협조체계 점검 등이다.

특히 산악지역은 지형이 험준하고 접근이 어려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에서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구조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최동수 장성소방서장은 “가을철 백양사를 찾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악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소방서는 가을철 산행 시 지정된 등산로 이용, 기상정보 확인, 일몰 전 하산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개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