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인가'… 장성군 보이지 않는 인사 전쟁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할 것인가'… 장성군 보이지 않는 인사 전쟁
인사권은 군수에게 있지만, 군수는 지금 누구와 싸우고 있나
선거공신 측근들 물밑 경쟁 확산 군수는 글쎄?
  • 반정모 기자
  • 입력 2026.07.08 17:33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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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끝났지만 군청 안팎에서는 또 다른 경쟁이 시작됐다는 말이 나온다. 이번 경쟁의 대상은 선거가 아니라 '자리'다.

장성군 정책실장 인선을 둘러싸고 지역사회 안팎에서 각종 추측과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김한종 장성군수가 공무원인 강성구 전 수행비서를 신임 정책실장으로 임명했다.

장성군은 정책실장 인선이 마무리됐지만 인사를 둘러싼 관심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장성군 세종사무소장과 장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등 주요 보직의 임기 만료가 잇따라 예정되면서 후속 인선을 둘러싼 물밑 경쟁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장성군 세종사무소장 공개모집에는 2명이 응모해 모두 1차 서류전형을 통과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 세종사무소장 K씨와 전 여성도의원 P씨가 지원했으며, 장성군은 응시자 2명 모두를 서류전형 합격자로 선발했다.

2차 면접시험은 오는 7월 13일 실시될 예정이며, 면접에서는 직무 수행 능력과 정책 기획 역량, 대외협력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군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오는 7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임기가 종료되는 장성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인선을 앞두고 지역 정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전 장성군의회 의장과 체육회장, 전 전남도의원 출신 인사 등이 차기 센터장 공모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은 지역 농산물의 공공급식 공급과 먹거리 정책, 로컬푸드 활성화 등을 총괄하는 핵심 자리인 만큼 전문성과 정책 추진 역량을 갖춘 인물이 선임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최근 세종사무소장 공모가 진행 중인 가운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문화관광재단 상임(대표)이사, 인선까지 이어지면서 김한종 장성군수가 어떤 기준과 원칙으로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할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가 정치적 고려보다는 능력과 전문성,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한 인선이 될 수 있을지 여부가 민선 9기 인사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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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노답 2026-07-21 16:37:32
누가 수행비서였던 정책실장 말을 들으려나?? 공무원들에게 휘둘리겠구만... 군수를 쟐못 뽑았으니 또 4년 고생..에효...희망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