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농협(조합장 박형구)이 본점사무실을 군청 앞 삼호센트럴타워 건물1층으로 이전하고 8월6일 새 사무실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새 사무소는 삼호센트럴타워 집합건물 1층(300평)으로 대회의실(120석), 소회의실(20석), 365코너, 조합장실, 상임이사실, 신용(여,수신), 지도판매, 총무 관리팀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본점사무실 이전으로 청운지소의 신용, 지도, 판매 업무는 본점으로 통합하여 본점 새 사무실에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장성농협은 그동안 본점사무소가 공간이 협소하고 근무조건이 열악해 사무소 이전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011년 10월18일 장성읍 영천리 1054-1 외 3필지 삼호센트럴타워(집합건물) 1층을 31억5천(부가세 별도)만원에 매입하였다. 이후 농협은 4억천5백만원을 들여 고객을 위해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내부 인테리어를 꾸몄다
장성농협은 건물 매입후 여러 우여곡절을 거치고, 계약체결 10개월 만에 본점사무실을 이전 오픈 하게 됐다.
박형구 조합장은 “개선된 환경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 큰 편익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농협은 오는 8월 14일 오후5시 새 사무소에서 농협관계자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경축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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