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장성군 연합회 회원들은 27일 농협 연합RPC 현대화시설 추가지원을 촉구하며 황룡면 들녘 이재갑씨의 논에서 수확을 앞둔 벼 2500㎡(약750평)를 트랙터로 갈아엎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농연은 풍성한 가을 하늘을 바라보는 우리농민들은 지금 비참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하고,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장성군의 비전과 대안제시를 촉구하며 투쟁의지를 다졌다.
한농연은 이날 ▶군과 농협은 쌀값대책을 수립하고 내용을 공개
▶유치된 국비사업을 시행하지 않음으로 국비가 반납될 경우 반농정책 책임자 사퇴
▶민선5기 군청의 농업 부분 정책과 비젼 제시
▶불상정된 RPC현대화 시설 군비 즉각 수립 등을 요구했다.
또 이들은 농민으로써 추수를 포기하는 애통함이 있지만 장성군의 쌀 산업발전과 육성을 위해 불가피한 일로, 우리의 요구가 관철 될 때까지 읍면에서 벼 갈아엎기 등 광범위한 투쟁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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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보조금도 엄청 받았다는데
한농연은 좋겠네 벼농사를 갈아업은 땅이있고
힘있는단체도 있고
RPC현대화시설하면 장성군민명%나 혜택을 볼까
논업갈아엎은 농가가 제일 큰 혜택을 보겟지
소농들은 상관없어 제앞에 큰떡놓을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