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백양사농협 보궐선거에서 기호1번 양삼수후보가 696표, 이정호후보가 824표를 얻어 696표를 얻는데 그친 양삼수 후보를 128표차로 누르고 기호2번 이정호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전체 선거인 1,750명(북이1,080명, 북하670명) 중 1,531명(북이960명, 북하571명)이 투표에 참여해 87,5%의 투표율을 기록하였으며 11표는 무효 처리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양삼수 전조합장의 경제사업이용미달로 자격이 상실돼 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양 전조합장은 이번 선거에 다시 출마해 원직회복을 노렸으나 양삼수 전조합장은 조합장직을 되찾지 못하고 아쉽게 패배했다. 이번 보궐선거 당선자 임기는 2015년10월7일부터 ~2019년 3월 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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