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성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반정모)는 12월24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마을경로당 30곳을 찾아 취사용 LP가스(가정용20k) 30통을 전달하고, 겨울철 어르신들이 마을경로당에서 편안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들은 관내 지역 소외계층(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20세대를 찾아가 사랑의 쌀20포(20k)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기금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십시일반 내놓은 금액 250만원으로 실시하였으며, 추운 겨울철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장성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번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제6기 장성읍 주민자치위원들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위원들이 나눔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나눔의 참 의미를 더했다.
반정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에게 겨울철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월 임기를 시작한 제6기 장성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자치위원회의 고유 업무 뿐 만아니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랑의 쌀 전달, 한여름밤 무료영화상영, 추석맞이 사랑나눔 등 임기2년 동안 총10회 (1,400만원 상당) 걸쳐 다양한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제6기 장성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프로그램운영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민 문화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