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진원면과 나주시 빛가람동이 최근 나주시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
진원면에서는 행정복지센터와 진원농협, 진원초등학교, 진원동초등학교가 기부에 동참했으며, 빛가람동에선 행정복지센터 등 6개 기관이 함께했다. 총 100명이 1000만 원을 기부해 이목을 끌었다.
최정순 진원면장과 김귀남 빛가람동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간 나눔 실천을 활성화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원면과 빛가람동은 고향사랑기부 실천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소통‧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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