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주간신문에 실린 이상한 변명의 글
모 주간신문에 실린 이상한 변명의 글
본질을 숨기고 직원 감싸는것이 능사는아니다
  • 장성뉴스
  • 입력 2010.12.20 16:23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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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0일자 모 주간신문에 게제된 "신협이전에 따른 입장이란" 글은 사실을 은폐하고  직원을 감싸기위한 협박성 글로 원칙과 정도를 걷는 장성뉴스를 길들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인터넷신문 장성뉴스에서  지난 12월5일자 보도한  "장성A신협 사무실 건물구입 논란" 제하의기사와 관련해, 나복주 신협이사장이 소속 주간신문에 사실을 왜곡하는 납득 할수없는 내용으로 입장표명을 하였기에 다음과 같이 장성뉴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한다.

당시 취재배경:  장성뉴스는 2010년11월 27일 신협업무와 관련해 주민의 1차 제보를 받고 무심코 지나쳤으나 11월29일 또 다른 주민의 제보가 재차 들어와 사실확인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으며, 따라서 12월1일 오전11시경 다른 신문기자와 둘이서 같이 삼계신협사무실을 찾아 나복주 신협이사장을 통해 그동안 신협사무실이전과 구입배경에 대해 설명을 듣고 취재를 시작했다.

다음날 신협임원을 만나 재차 사실확인을 거쳤으며 다른 기타 여러 의견을 듣고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업무적으로 시정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고,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할 사항이기에 보도하게 됐다. 

관련직원은 전 임대인을 자꾸 들먹거리고 있으나 전혀 사실무근으로 전 임대인과 자꾸 연관지어 이야기 하는것은 이번 문제핵심과 본질을 피해가기 위한 물타기 수법으로 주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것이다.

장성뉴스는 언론사로 어떠한 사적 감정도 있을수 없으며 장성뉴스는 작지만 바른 신문으로써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신협관련 내용을 공정하게 사실보도를 하였다는 것을 거듭 밝혀 둔다.

특히 신협 이사장은 장성뉴스를 거론하며 동조, 음해, 폐간을 운운 하는것은 파렴치한 행위로 성실한 보도를 사명으로 여기는 본사의 명예를 심히 훼손하는 것으로 공개사과와 함께 책임 질것을 강력 요구한다.

그 증거로 기사와 관련 모든 취재과정이 녹음되어있으니 확인해보면 사실과 다르게 왜곡 보도를 했는지 알수  있을 것이며 따라서 나복주 신협 이사장이 동의하면 장성뉴스에  음성을 공개토록 하겠다.

기사보도와 관련하여 신협 이사장이 재발방지 와 업무개선을 보이기는 커녕 사실을 왜곡하는 입장을 소속사 주간신문에 밝히는 것은 온당치 못한 일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려는 처사로 보인다.

나복주 신협이사장은 언론보도를 문제삼기보다는 신협업무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하여 신협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해야할것이다.  따라서  신협이사장이 말바꾸기로 관련직원을 감싸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신협 이사장은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 복지향상과 실익증대에 노력해야 되며 다시는 이같은 부적절한 업무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이사장으로써 최선을 다해주기를 조합원으로써 부탁하고자 한다.

인터넷신문 장성뉴스는 어떠한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공정한보도, 바른 신문으로 군민과 독자 네티즌을 위한 언론사로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이다.

장성뉴스는 상식에 어긋나고 정서에 반하는 불편부당한일에는 비판과 질타를 할것이며 따뜻한 이야기는 더욱 아름답게 온기를 담아 낼것을 거듭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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