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옥상녹화 사업 실시
국립공원, 옥상녹화 사업 실시
자연 친화적인 시설물 녹지공간으로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0.05.17 13:00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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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정석원)는 국립공원 시설물에 대해 옥상녹화를 추진하여 국립공원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시설물을 만들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상녹화는 인공적인 구조물 위에 토양층을 새로이 형성하고 식물을 식재하여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녹화지 100㎡가 매년 2kg의 오염물질을 절감하고, 성인 2인이 호흡하는데 필요한 산소를 생산하는 등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줄이고 산소의 농도는 높이는 기법이다.

안동순 과장은 생태관광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현장교육 장소로 활용하여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도록 대 국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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