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 군의원(50세,기호2-나) 민주당후보 (가-선거구)는 15일 민주당 장성사무소 옆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과 함께 필승을 위한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원영 군의원 후보는 인사말에서 장성군의 농촌생활환경개선과 지역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서 능력과 열정으로 진정한 지역사회 봉사자로 지방의회 의원이 되려고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동기를 피력했다.
이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첫째, 주민을 섬기는 지방자치원리를 바탕으로 보다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인 의회상을 정립해가는데 진력하겠으며, 지역주민간의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고 나아가 군민의 화해와 협력에 앞장서, 준비된 믿음의 사람 이원영이가 주민화합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둘째, 교육여건개선사업을 통해서 지역교육발전의 중심지로 만들겠으며, 셋째, 침체된 지역상권의 회복에 열과 성을 다하고, 농・축산 분야의 예산확보와 성산 토끼뜰의 준 공업단지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넷째, 농민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의원이 되겠으며 북부권 관광특구를 열어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 이후보는 축령산과, 영화마을, 장성호, 남창계곡, 백암산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하여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는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 김양수 민주당 장성군수 후보, 이씨 종중 임원 등 많은 지역 유권자와 교우들이 대거 참석 승리를 염원하며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