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에 나서
장성군,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에 나서
재난 취약가구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02.19 16:49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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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각종 재난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천 8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3월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영세중증장애인 등 총 200여 세대에 대해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전기 및 가스시설 노후 여부와 전기누전, 가스누출탐지, 가스시설의 보관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있다. 점검결과 위험요소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있다.

                                                 안전점검을 하는 군청직원

또한, 군민들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가안전 점검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읍면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생활지원담당과 협의 하여 적정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또 무료로 시행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청 장성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하반기에 실시하던 사업을 상반기에 조기발주 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여 지금까지 총 1,840세대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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