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로 접어들면서 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잇따라 열려 6,2 지방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차상현 장성군의원 가 선거구(장성읍 북일,북이,북하,서삼) 예비후보 (60세,민주당)는 장성읍 중앙한의원 옆 서울전자 2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4일 개소식과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차상현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장성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의 지지로 꼭 당선되어서, 의원으로써 견제와 감시를 분명하게 하겠으며, 집행부와는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사고방식으로 상생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상현 예비후보는 농촌에서 매년 벼 수매시 미곡 종합처리장까지 운송을 해야하는 농민들의 불편함이 크다고 말하고 ▶ 벼 수매운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와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 ▶장성군 여성발전 기본조례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토록 하겠다는,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양수(민주당)군수 예비후보와 당직자등 많은 유권자 및 지지자가 대거 참석, 성황을 이뤘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는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고, 20일부터 투표 전날인 6월1일까지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돼 당선을 향한 열띤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반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