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실린 신문, 불법수거 적발
여론조사 실린 신문, 불법수거 적발
신문 대량살포? 한쪽선 신문절취 엇갈린 주장
  • 장성뉴스
  • 입력 2010.05.03 14:14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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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 주간 신문이 발행 배포한 신문을 기사내용에 불만을 품은 사람으로 추정되는 자가 2일 저녁 10시 20분경 장성읍내 상가, 주택에서 불법 수거한 사건이 발생, 말썽을 빚고 있다.

이는 주민의 알권리를 가로막는 일로 도덕적 충격을 안껴 주고 있다.

신문 내용에는 6,2 지방선거와 관련 장성군수 여론조사 내용을 비롯 지방의원 여론조사 결과가 실려있다.

장성경찰은 신문기사의 내용이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유, 불리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추정 112신고가 접수가 되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 선관위 관계자는 여론조사 결과가 실린 신문을 상가 주택 등에 대량 배포된 것과 관련 누가 의도적으로 신문을 뿌렸는지 사실관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신문, 잡지등의 통상방법외 배부, 금지 조항에는 유, 불리한 기사내용이 실린 신문을 통상적인 방법을 벗어나 배포하는 경우 위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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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2010-05-13 22:51:31
장성을 누가 누가 더 잘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인지 토론회를 통해 비교해 봅시다. 말많은 장성에서 속시원히 비교할 기회나 한번 가져 보는 것이 좋지 않나요?

사리판단 2010-05-13 21:00:05
장성군민 님께...
압수수색 건 내용을 제대로 이해 못 하신건가요? 귀하의 지적 능력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사리판단력이 떨어지시는 듯 하니 설명드립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여론조사결과(무혐의로 이미 입증됨)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모 후보를 음해하려는 자들이 그 댓가를 치르겠지요. 다음 수사 대상이 될 지도...

장성군민 2010-05-12 13:59:23
여론조사 결과 신빙성에 대하여 경찰청에서 압수수색했다는데..사실인가요?
그럼 신문사의 명예훼손으로 경찰청을 고발해야 겠네요...

진정한 정정당당 2010-05-06 13:05:35
뿐만 아니라, 행의정감시연대는 3월 23일 이청 후보가 군수로 재직 당시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가운데 선거법 위반 혐의가 있는 추가 사례에 대해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여, 검찰이 현재 수사 중에 있습니다.
이청 후보의 지지율 하락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되지요?
이렇듯 사실을 제대로 알고, 장성의 미래를 위해서 어떠한 선택을 하는 것이 올바른지를 판단하는 것은 유권자의 몫이겠지요?

진정한 정정당당 2010-05-06 13:03:05
이와 같은 지지율의 변화에는 다음과 같은 큰 변수(이유)가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2월, 이청 후보는 군수 재임 기간에 홍보비 관련, "군 여론 형성에 영향력이 큰 기자를 상대로 거액의 금품을 준 행위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해치는 죄질이 좋지 않다"는 재판부의 판결문과 함께 1심에서 군수직위상실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장성군민이 크게 실망한 대목이지요.

진정한 정정당당 2010-05-06 12:55:31
2월 여론조사 발표결과 이청(48.7%), 김양수(24.8%)
4월 초 여론조사 결과 이청(42.0%), 김양수(38.8%)
4월 말 여론조사 결과 이청(41.2%), 김양수 (40.1%)
김양수 후보의 지지도는 완만한 상승 곡선이며, 이청 후보의 지지도는 하락세 입니다.

진정한 정정당당 2010-05-06 12:54:55
우선, 독자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에 의해 기사에 대한 궁금증이나 의문을 제기한다면 그것은 "알 권리"에 충실한 당연한 권리로 해석됩니다. 허나, 해당 신문사의 명예훼손과 불건전한 여론호도를 의도하였다면, 충분히 수사대상이 됩니다. 관련 판례도 있으니, 글을 올릴 때 보다 심사숙고하는 자세를 갖추십시오.

정정당당 2010-05-06 06:54:31
신빙성이 없어보여 의문스럽다는데 의문을 제기하면 뭘~ 어쩐다고? 지금 코미디 하시나?... 지금도 광주일보, KBC광주방송 홈페이지에 있어 찾아본 내용인데 저번 2월 달에도 광주일보&KBC 공동여론조사 발표는 이청(48.7%), 김양수(24.8%)라던데 그에 앞서 연합군민신문은 오차범위라고 하지 않았나? 차라리 왜 이런 차이점이 발생하였는지를 유권자들에게 설명하는게 더 필요한 일이지 않을까???

경고 2010-05-04 14:01:50
여론조사결과의 신빙성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면 '사이버 수사대'의 도움을 받아 아이피를 추적하고 향후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입니다. 신문사 명예훼손도 감안하고 있으니 자제하길 바랍니다.

62선거 결과 2010-05-04 13:34:20
62선거 결과가 알려주겠지요.
쓸데없는 논쟁과 억측은 제발 그만합시다.
사실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입시다.
나이들을 도대체 어디로 드신건지, 정말, 젊은 사람들 보기 부끄럽습니다.

한마디 2010-05-04 10:08:53
이청군수가 정책이 잘못 됬으면 실랄하게 비판하고.
김양수후보가 잘한것 있으면 홍보하고....서로비교 분석하고 장성의 발전비젼을 제시하는
기사로 가득차길 바람니다.....

장성사람 2010-05-04 08:49:30
아름다운님(미0 놈)아-- 주소 알면 해코지 하라고요? 기자들 무섭다고 했자녀..
아무리 신문사 측근님이라 지만...

하하하 2010-05-04 08:39:09
고곳도 신문이다요

장성주만 2010-05-04 08:01:04
신문이란것은 정말신뢰을 그리고정직하게 하여야하는데 어쩐지 그신문은 모당입후보자들은
3일전부터 정보을알고 지역에선전하구 다니던데 이것은 모슨 조하인가?

신문사측근 2010-05-03 22:32:22
"장성사람님" 집주소를 써주세요~
그집은 넣지 말라고 전해드리리다...

주민 2010-05-03 21:15:13
기사내용과 신문 대량배포가 맞아떨어집니다 찰떡궁합이요 ㅉㅉㅉ

장성사람 2010-05-03 17:17:54
그신문(연합군민신문) 아파트 단지에 주인에게 말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우편함에 꽂아놓는 짓거리 좀 단속해주시오. 그리곤 다음에 신문 없어졌으니 신문대 내라 할련지 두렵소...
기자들 너무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