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기후변화주간(4월 19일 ~ 4월 25일) 및 제40회 지구의 날(4. 22)을 맞아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등행사는 영천해주아파트 124세대와 군청 및 읍면 등 공공기관 청사 등을 대상으로. 비상등을 제외한 모든 전등끄기를 하였다.
또한 일반 가정에서도 지구 사랑과 녹색생활 실천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불필요한 조명 한등을 자발적으로 소등하여 본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43%는 비산업(가정 등)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통계자료를 보더라도 가정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녹색생활운동의 확산과 함께 ‘내가 먼저(Me First)’ 실천한다는 군민의식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매년 지구의 날 전후 1주일을 지정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해 국민참여 행사위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