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평가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농촌진흥청 주관한 2010년도 농업인교육 발전 연찬회에서 열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월부터 2월말까지 군 전역에서 총 28회 2,6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평가한 것이다.
군은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고품질 명품농산물 안정생산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 교육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중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새로운 교육과정과 교육시간을 추가 편성하는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적시에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새해영농업인 실용교육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및 관심을 유도했다.
군은 성공적인 영농목표 달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농업인 110명을 영농모니터위원으로 위촉하고 영농기술교육에 따른 실천사항과 교육성과를 농업 현장에서 모니터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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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만든 교재나 어느해 보다 농가 교육 참여율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직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