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사무소 자연해설 전문성 함양 교육
백암사무소 자연해설 전문성 함양 교육
3월부터 5월까지 총13강좌(61시간)진행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0.03.08 09:40
  • jsinews24@hanmail.net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소장 정석원)는 2009년에 이어 해설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국립공원 직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연해설 전문성 함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3월 9일 첫 교육(해설자원모니터링 방법)을 시작, 총 13강좌(61시간)로 진행되며, 자연 및 역사․문화해설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청강할 수 있는 열려있는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해설프로그램 기획/시연, 토양, 동물, 사진촬영 기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신갈나무 투쟁기」등을 저술한 차윤정 박사와 우리나라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의 선두주자였던 한상훈 박사 등 해설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포함되어 더욱 알찬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고 내장산백암사무소는 전했다.

특히 백암산국립공원은 아름다운 경관, 풍부한 비자 숲의 피톤치드, 동․식물이 고루 서식하고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해설 교육 등 야외에서 현장학습 교육을 진행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백암사무소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해설가들의 해설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백양골 자연해설 등 생태탐방프로그램을 더욱 지속적으로 추진할거라고 내장산백암사무소는 밝혔다.

교육비는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1)392-7288로 하면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