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서농협은 지난5일 제11대-12대 조합장 이,취임식을 각 기관, 사회단체장 등 많은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제12대 삼서농협 조합장에 취임한 이석행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투명한농협, 봉사하는농협, 앞서가는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지난 30여년간 농협생활에서 얻어진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다 바쳐 농협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이석행 조합장은 투명한 경영을 위해 공개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하고, 이사 회의에 모든 조합원이 자율적으로 참관하여, 조합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농협 경영공시를 매분기마다 조합들에게 알리고, 조합장 업무추진비도 반기별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조합장은 지도사업비중 선심성예산을 최대한 줄여 농업생산을 위해 사용되도록 개선해나가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날 임기를 마치고 영예롭게 이임하는 주부덕 조합장은 재임중 큰 과오없이 누를 끼치지 않고 퇴임하게 돼 마음의 위안을 삼을수 있다고 말하고, 지난 여러분과 함께한 추억들이 이순간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고 밝히고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이곳에 두고 가겠다며 석별의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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