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둥지 ,공립어린이집이 건립되어 24일 각급 기관장 ,보육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가운데 장성읍 영천리 주공2차 아파트 앞 공립어린이집 2층 강당에서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이번에 건립된 공립어린이집은, 연면적 330㎡ 지상2층 규모로 총사업비 4억5천9백만원(국비1억9천8백, 도비9천9백, 군비1억6천2백) 투입해 지난9월 착공한지, 5개월 만에 준공식을 가졌다.
소중한 어린이집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공립어린이집은 어린이의 정서에 맞는 디자인과 환경을 고려했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설로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건립됐다.
이번 공립 소중한 어린이집은 영유아 70명을 모집해 이달 초 개원할 예정이다. 수급자 세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일반 세대는 소득수준 및 영유야 연령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한편, 시설 관계자는 공립어린이집 준공으로 저소득 계층과 맞벌이 자녀들이 보다 나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