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의원,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취임
김효석의원,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취임
전남을 대한민국 대안으로!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0.02.23 08:14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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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전남도당 윈원장
22일 전남도당사무실에서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에 김효석(담양·곡성·구례) 의원이 취임했다.

김효석 전남도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전남은 민주당의 어머니와 같은 곳이요, 민주평화개혁 세력의 종가집입니다. 피눈물 나는 민주화운동, 2차례의 민주정부 수립, 그리고 2년 전 패배의 아픔마저 도민들은 민주당과 함께 해왔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것은 이미 상식이 됐다. 전남에서 우리의 상대는 '한나라당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이다. 한나라당보다 낫다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민주당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이끌려는 의지, 비전, 능력을 바로 이곳 전남에서 먼저 보여줘야 한다”면서 “교육이든, 일자리든, 성장이든, 민주주의든 이곳 전남에서 가장 먼저, 가장 앞선 정책을 실현해서.  대한민국 전체가 전남을 모델로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하는것이 전남민의 요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전남도당의 오늘, 민주당의 오늘이 있기까지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눈물겨운 노력을 저는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안돼며. 여러분들이 이제 경선과 본선을 축제의 과정, 승리의 과정으로 만들어갈 주인공들이 돼야한다고 당부했다..

삶의 현장으로, 인터넷으로, 트위터로... 모든 노력을 다해 도민과 소통합시다. 민주당의 후보는 '스타'가 되고, 민주당은 도민 속으로 들어가 '현대적 정당'이 되자고 다짐했다..

그 힘으로 승리를 일궈내어. 전남을 대한민국의 대안으로, 전남도당을 뉴민주당의 상징모델로 만들어내 지방선거 승리와 정권교체의 길을 열어가자“고 역설했다.


한편,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인 김 위원장은 민주정책연구원 원장(현),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운영위원장, 통합민주당 원내대표, 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표, 현재 16, 17, 18대 국회의원(담양·곡성·구례),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 민주당 원내대표,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한국경영정보학회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 한국CIO포럼 대표간사, 중앙대학교 경영대학장, 정보산업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1972년 11회 행정고시 출신이다.

▲김효석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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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국립묘지 참배를 마치고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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