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뉴스는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성군수선거 예상후보 이 청(현,장성군수), 김양수(현,목포대 겸임교수)씨 두 예상 출마자를 상대로 민선5기 장성군수감으로 누구를 선호 하십니까? 란 질문내용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2일 이번 설문조사를 마감한 결과 이청 현,장성군수가 55.2% 김양수 현,목포대겸임교수가 44.8%를 나타냈다.
장성군수선거는 앞으로 주요 변수가 없는 한 현재로선 두 예상후보간 양자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역 정가는 내다보고 있다.
22일 현재 지방선거 D-100일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 이청 현 군수가 10,4%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3월21부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과연 군민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더 두고 지켜볼 일이다.
또한 수면위로 나타나지 않은 숨의 있는 표심의 향배에도 두 예상출마자가 신경써야할 대목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현재 단일화는 이뤄냈지만 군수후보 공천 확정이 안된 상태로 변수가 있을수 있고, 현직 군수는 법원에 발목을 잡혀있는 상황으로 선거운동에 부담을 갖고 있는 것이 부인할수 없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오는 지방선거 장성군수 선거를 바라보는 장성군민들은 지역의 발전과 변화, 화합을 갈망하는 염원으로 가득 차있으며, 들불처럼 타오르고 있는가운데,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성군수 출마예상자들은 한결같이 주장하는 것이 지역발전과 변화, 화합이다. 그러나 분위기는 각기 지지자들로 갈려 지역민심은 사납다. 장성군이 안고 있는 가장 큰 과제로, 지난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사분오열로 갈라진 지역민심 치유를 꼽고 있다.
그래서 이번선거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군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끌 실제적 역량이 있는 후보를 골라내는 것이 군민들의 책임이다.
이번 선거마저 학연, 혈연, 지연 등 연고주의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인정 투표’를 할 경우 장성군의 발전은 머뭇거릴 수 밖에 없다.
군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이라는 도약대를 마련하느냐 못하느냐 갈림길에 선 장성군수 선거를 들여다 보는 군민들의 관심과 시선은 갈수룩 높아만 가고 있다.
한편 이번 설문방식은 인터넷을 이용한 설문 응답식으로 장성뉴스 비회원제로 이뤄 졌으며 대상은 장성군민과 전국 네티즌으로 한 아이피당 1회 투표로 제한해 실시됐다.
설문조시기간은 2010년 1월 22일부터 2월22일까지(1개월)간 실시됐으며 결과 내용 공개는 장성뉴스 로그인후 확인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