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도 - 군간 상생협력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도지시와 도민과의 대화 시간이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이청 장성군수, 도의원, 군의원,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등 많은 군민이 참석한가운데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렸다.
박준영 도지사는 1차 산업인 농업과 첨단 미래산업을 연계하면 새로운 연관산업 유치 등으로 경쟁력이 될수 있다고 역설하고, 도내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교육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복지정책을 통한 복합적인 지역 잠재력을 토대로, 은퇴자 도시조성 등을 고려해 볼 때라고 덧붙였다.
대화시간에 앞서 박양종 장성부군수는 군정 현안 업무보고를 통해 2010년 장성군 군정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역점시책을 보고 하고 현안 사업 2건에 대해 건의하였다.
박양종 부군수는 우리군이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는 국민 심혈관쎈타 유치를 위해 도지사께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정부정책이 확정될수 있도록 지원을 바란다고 건의 했다.
두 번째 현안사업은 국내최대 성공조림지인 축령산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주차장과, 화장실, 진입로 개설 등 기반시설에 총사업비 26억원이 소요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국고 지원 사업반영과 도비지원이 꼭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해달라고 박 지사에게 건의 하였다.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주민들은 ▲친환경조합농산물 유통쎈다 건립을 위한 도 정책사업 채택, ▲삼계 임곡간 광역도로 건설 조기착공 ▲농촌민박사업개보수 사업비 확대지원 ▲장성군 여성회관 건립비지원 ▲진원면1구 배수 개선사업 등을 건의하였다.
장성군민들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한 박 지사는 긍정적인 검토와 분야별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도와 시 군간 협력관계를 새롭게 정립해 경제난을 조기극복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잘사는 고장을 만들어보자”고 역설했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를 마친 박지사는 장성읍 기산리에 있는 문향고를 방문 ,친환경기숙사 건립현장을 둘러보고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박지사는 동화면 구림리 동화농공단지 (주)금호HT 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