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18.6.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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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고소득 옐로우푸드로 '황금찰보리' 꼭 찍어
일본서 다이어트 열풍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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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06일 (화) 08:21:29 반정모 기자 jsinews24@hanmail.net

장성군이 고소득 옐로우푸드로 황금찰보리를 콕 찍었다.

전국 자치단체 최초의 컬러마케팅인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는 장성군은 맥류 재배면적을 확대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옐로우시티 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황금찰보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장성군이 도입하는 황금찰보리는 찰기와 끈기가 좋아 밥맛이 뛰어난 데다 식어도 잘 굳지 않는다. 밥 색감도 좋다. 밥을 지으면 황금색을 띠어 식당에서도 선호하는 품종이다. 밥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일반 보리처럼 미리 불리지 않고 쌀과 바로 섞어서 밥을 해도 된다. 다수확에 도복이 적고 바이러스병인 호위축병에 강한 것도 특징이다. 기계화 작업도 용이하다.

황금찰보리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누도 마이코라는 이름의 일본 아이돌이 운동 없이 찰보리를 섭취하는 것만으로 2주 만에 6kg이나 감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일본 열도가 찰보리 다이어트 열풍에 휩싸인 바 있다.

실제로 황금찰보리는 베타글루칸 함유량이 일반 보리보다 30%가량이니 많아 쌀이나 일반 보리보다 콜레스테롤 억제 효과가 높다. 식이섬유 함유량이 쌀의 25배 이상이나 돼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큰 점도 특징이다.

장성군은 황금찰보리 사업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논은 가을걷이 후 이듬해 모를 심는 봄이나 초여름까지 놀려야 하지만 찰보리를 재배하면 벼농사를 연이어 재배하는 2기작이 가능하다.

장성군은 찰보리 재배 기계화 작업 체계도 확립했다. 농가 일손을 절감하고 농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3대 권역별로 마련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트랙터 부착용 파종기를 비치해 기계 파종을 원하는 농업인이 언제든지 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리 주산단지에는 진압기(보리밟기 기계), 휴립복토기 등 생력화 농기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장성군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파종부터 수확 작업까지 드는 노동력의 78%를 절감했다. 더불어 보리밟기 기계화 작업으로 수확량을 15% 증대하는 효과도 거뒀다.

판로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유통업체와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현재 장성군은 ‘황금찰보리 사업’을 위해 도입한 신품종 맥류의 우량 품종을 농가에 확대 보급하기 위해 종자를 증식하고 있다. 생육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웃거름 시비, 기계를 이용한 보리밟기 현장 기술지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농업인들도 황금찰보리 재배에 크게 호응하고 있다. 지난달 8일 김양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사를 초빙해 ‘2018 품목별 농업인 교육’ 과정으로 실시한 소비자 맞춤형 보리품종 및 재배기술 교육을 100여명의 농업인이 수강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황금찰보리 사업은 이모작 재배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옐로우 푸드’ 다변화를 통해 우리 군의 브랜드인 옐로우시티의 인지도를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황금찰보리 가공상품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해 우리 군을 대표하는 소득 작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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