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영 원장은 지난 50여년간 제주도 황무지 땅에 분재와 나무를 가꿔 세계인들이 찾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했다. ‘생각하는 정원’은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등 세계 국가주석과 유명인사들이 방문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015년 국가지정 ‘민간정원 1호’로 지정된 후 제주의 명소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원을 직접 일궈 온 성범영 원장은 <생각하는 정원>, <분재 가꾸기>, <우공과 두루 외> 외 다수의 저서를 발간해 나무와 정원, 자연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알리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황무지 땅을 세계적인 정원으로 가꿔 온 과정에서 맞딱뜨린 역경과 고난,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낸 성범영 원장의 ‘꿈과 열정’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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