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보조금사업 벼 육묘용 상토 공급업체 선정
장성군 보조금사업 벼 육묘용 상토 공급업체 선정
농민은 투명한 농정을 바라고있다!! 공급단가는??
  • 반정모 기자
  • 입력 2009.02.10 10:21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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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2009년 2월 6일 농업인회관에서 읍면 농가대표 등이 참석한가운데 2009년도 보조금사업 벼 육묘용 상토공급업체 선정협의회를 갖고 공급업체 2곳 회사를 선정했다

이번 상토 공급업체 참가신청은 12개 업체가 참여 하였으며 선정협의회는 참가 신청회사의 자사 제품 설명을 듣고 업체 선정방식 심사기준에 따라 상위 득점순 00회사 2개 제품을 선정했다

선정협의회는 어려운 농촌현실과 영농비 절감을 위해서 최저가 공급 납품 가격에 중점을 두고 농가선호도 등에 심사 배점을 두어 결정 했다.

군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된 납품업체 공급가격은 공개 할수없다고 말을 하여 투명한 농정업무공개를 바라는 농업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얼마전 KBS 9시 뉴스에 양일간 보도 된바와 같이 모 농협에서 보조금사업 유기질비료를 공급하면서 실제농가에 지급된 유기질비료 수량이 장부상 공급수량과 맞지 않아 말썽을 빚고 있고 이같은 일로 행정에서 공급수량 과 실제 농가수령 내역을 확인 하는등 실태파악 에 나서고 있다

이와 같이 농업 관련 보조금 사업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으며 보조금을 지원하는 장성군은 보다 더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되고 있으며 농민은 투명한 농정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

관계자는 육묘용상토 공급단가를 밝히지 못하는 이유를 농민이 납득 할수있도록 설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무엇이 능숙한 농정의 기법인지 묻고 싶어 한다

금년 수도작 육묘용 상토 농촌지원은 농촌인구 노령화,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해소와 영농비 부담을 경감하고 친환경 고품질 쌀생산에 목적을 두고있으며 장성군에서 50% 보조금이 지원 되는 사업이다

올해 공급되는 사업량은(20L) 117,000포 이며 사업비는 3억8천6백10만원으로 군비50% 자부담50%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군에서 지원되는 육묘용 상토 지원 금액은 공급 단가와 관계없이 군에서 포대당 1,650원씩 지원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대농민이 부담해야할 포대당 금액은 공급단가에서 1,650원을 제외하고 나머지만 부담 하면된다

상토 공급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지역농협과 공급 계약 체결후 금년 2월 27일까지 각 지역농협 영농회 마을에 공급을 완료해야한다  -장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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