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 군수는 먼저 “장성군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지역 축제때 언론인들에게 홍보비를 지출한 것은 비록 오랜 관행이라 하더라도 잘못이었다”며 이 점에 대해 군정 책임자로서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역축제를 외지에 알리고 관광객을 많이 유치하기 위하여 널리 홍보하는 것은 군수로서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하여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다보니 이런 상황을 맞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 이어 앞으로는 어떤 업무처리에 있어서도 옳고 정당한 절차에 따라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번 판결에 대하여 일부 군민들 사이에 ‘군수직위가 정지됐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군정 업무에 열중하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고등법원에 항소하였음으로 최종 선고가 있을 때까지 군정 업무에 성심 성의껏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군수로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군정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으며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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