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관장 박성수)은 12월 한 달 간 서윤경 작가 초대전을 도서관 갤러리 뜨락에서 개최한다.
‘YU&YUN LAN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형과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그림으로 표현하여, 동심의 심미적 이야기와 현대사회의 어둡고 무거운 주제를 가볍고 경쾌한 웃음과 함께 담아내고 있다.
서윤경 작가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였고, 2010년‘초심전’(시안갤러리, 광주)를 시작으로 단체전 및 개인전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서 작가는“전시 작품에 등장하는 만화 속 주인공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어린 학생들에게는 재미뿐 아니라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수 관장은“이번 초대전은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하고 재미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전시회 뿐 아니라 연말에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지역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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