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서농협 (조합장 주부덕)은 5일 2009년 결산 및 감사선출을 위한 정기 대의원회의를 열고
이재문(40)씨를 비상임 감사로 선출했다.
이번 감사 보궐선거는 당초 3명이 후보 등록을 하였으나 그중 1명이 후보를 사퇴하여 기호2번 이동열(42) 씨와 기호3번 이재문(40)씨가 경합을 벌였다.
이날 회의에서 대의원 선거인56명(조합장 포함)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기호3번 이재문씨가 33표를 얻어 삼서농협 감사에 당선됐다.
경합을 벌였던 기호 2번 이동열씨는 21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번 선거는 이태영 전 감사가 지난 조합장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하여 발생한 일로 이날 감사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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