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공무원직장협의회는 14일 모 인터넷신문사 보도행태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공직자로서 양심과 명예를 걸고 왜곡․편파 보도를 일삼는 모인터넷신문사에 대해 적극 대응을 천명한다"고 밝히고, "군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쳐 이룬 성과를 호도하고 군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게 하는 언론 보도로 인해 공직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지고 군민들의 불신이 깊어진 데 대해 심히 우려한다"고 했다.
성 명 서 |
장성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공직자로서 양심과 명예를 걸고 왜곡․편파 보도를 일삼는 장성닷컴에 대한 적극 대응을 천명한다. 우리 장성군 공직자들은 군민들의 편의와 군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쳐 이룬 성과를 호도하고 군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게 하는 언론 보도로 인해 공직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지고 군민들의 불신이 깊어진 데 대해 심히 우려한다. 제4기 장성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해당 인터넷 신문사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비난 기사에 대해 인내해왔으나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하고도 단호한 대응 의사 밝힌다. 그동안 문제의 인터넷신문사는 모 군의원 뇌물수수 의혹, 욕설, 폭언, 갑질 논란의 중심에 있으면서 장성군 공무원직장협의회와 갈등을 반복하던 시기에도 이에 대해서는 단 한 차례도 보도하지 않으면서 공무원들의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는 마치 엄청난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확대ㆍ재생산 보도 행태를 반복해왔다. 또한 미확인 의혹들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통해 공직자들을 비리에 얼룩진 이들로 호도해 감사와 조사, 수사를 받게 함으로써 업무 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였다. 장성닷컴 언론보도로 인해 단 한 차례도 공무원이 처벌을 받은 사례가 없었던 데서 알 수 있듯이 근거 없는 의혹 부풀리기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업무 추진에 지장을 주는 결과만 가져왔다. 이번에 5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보도된 ‘군의원 의회승인 없는 사업비 확보, 홍보는 허위사실’ 등을 비롯한 기사의 팩트는 ‘장성군 공무원이 장성군의 발전을 위해 휴일을 반납해가며 노력하여 국비 10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받아왔다’라는 것이다. 똑같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타 자치단체는 주민들의 성원과 격려를 받으면서 기자회견까지 할 정도로 국비 확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처럼 102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건 군민 모두에게 경사스러운 일이다. 그럼에도 해당 인터넷신문사는 군비가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장성군 공직자들을 허위사실이나 유포하는 파렴치한 집단으로 매도했다. 급기야 해당 보도로 인해 잘못이 없는 공무원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까지 받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진 데 대해 장성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공직자들은 보람을 먹고 산다. 장성군을 위해 날밤을 새워가며 노력하여 국비 102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면 칭찬과 격려가 따르는 게 마땅하다. 이처럼 군민들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받을 때 공무원은 보람을 느끼며 또 다른 일을 추진할 동력을 얻는다. 따라서 편파 보도로 여론을 호도하여 장성군과 공직자들을 허위사실이나 유포하는 무능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공정성을 잃은 채 길들이기 보도를 일삼는 해당 인터넷신문사에 대해 우리 장성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공무원의 신분과 양심, 명예를 걸고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또한 재정이 열악한 우리 군에 102억 5천만원의 소중한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땀 흘려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우리 동료 공직자들에 대하여도 인센트브(특별승진, 특별승급, 특별휴가) 등 사기를 높여줄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단행할 것을 촉구한다! 노력한 공직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 땀 흘린 자가 달콤한 과실을 얻을 수 있는 공정한 장성군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장성군 집행부는 결단해주길 바란다! 아울러 우리 장성의 전 군민들에게도 우리의 피눈물 나는 진실의 몸부림에 동참해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 드린다! |
힘내시고 군을 위해 달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