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공무원직장협의회 성명서 발표
장성군공무원직장협의회 성명서 발표
  • 장성뉴스
  • 입력 2017.06.14 18:25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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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공무원직장협의회는 14일 모 인터넷신문사 보도행태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공직자로서 양심과 명예를 걸고 왜곡․편파 보도를 일삼는 모인터넷신문사에 대해 적극 대응을 천명한다"고 밝히고, "군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쳐 이룬 성과를 호도하고 군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게 하는 언론 보도로 인해 공직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지고 군민들의 불신이 깊어진 데 대해 심히 우려한다"고 했다. 

성  명  서

장성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공직자로서 양심과 명예를 걸고 왜곡․편파 보도를 일삼는 장성닷컴에 대한 적극 대응을 천명한다.

우리 장성군 공직자들은 군민들의 편의와 군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쳐 이룬 성과를 호도하고 군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게 하는 언론 보도로 인해 공직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지고 군민들의 불신이 깊어진 데 대해 심히 우려한다.

제4기 장성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해당 인터넷 신문사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비난 기사에 대해 인내해왔으나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하고도 단호한 대응 의사 밝힌다.

그동안 문제의 인터넷신문사는 모 군의원 뇌물수수 의혹, 욕설, 폭언, 갑질 논란의 중심에 있으면서 장성군 공무원직장협의회와 갈등을 반복하던 시기에도 이에 대해서는 단 한 차례도 보도하지 않으면서 공무원들의 사소한 실수에 대해서는 마치 엄청난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 확대ㆍ재생산 보도 행태를 반복해왔다.

또한 미확인 의혹들에 대한 추측성 기사를 통해 공직자들을 비리에 얼룩진 이들로 호도해 감사와 조사, 수사를 받게 함으로써 업무 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였다. 장성닷컴 언론보도로 인해 단 한 차례도 공무원이 처벌을 받은 사례가 없었던 데서 알 수 있듯이 근거 없는 의혹 부풀리기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업무 추진에 지장을 주는 결과만 가져왔다.

이번에 5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보도된 ‘군의원 의회승인 없는 사업비 확보, 홍보는 허위사실’ 등을 비롯한 기사의 팩트는 ‘장성군 공무원이 장성군의 발전을 위해 휴일을 반납해가며 노력하여 국비 10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받아왔다’라는 것이다.

똑같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타 자치단체는 주민들의 성원과 격려를 받으면서 기자회견까지 할 정도로 국비 확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처럼 102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건 군민 모두에게 경사스러운 일이다.

그럼에도 해당 인터넷신문사는 군비가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장성군 공직자들을 허위사실이나 유포하는 파렴치한 집단으로 매도했다. 급기야 해당 보도로 인해 잘못이 없는 공무원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까지 받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진 데 대해 장성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공직자들은 보람을 먹고 산다. 장성군을 위해 날밤을 새워가며 노력하여 국비 102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면 칭찬과 격려가 따르는 게 마땅하다. 이처럼 군민들로부터 칭찬과 격려를 받을 때 공무원은 보람을 느끼며 또 다른 일을 추진할 동력을 얻는다.

따라서 편파 보도로 여론을 호도하여 장성군과 공직자들을 허위사실이나 유포하는 무능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공정성을 잃은 채 길들이기 보도를 일삼는 해당 인터넷신문사에 대해 우리 장성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공무원의 신분과 양심, 명예를 걸고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오늘부터 해당 인터넷신문사에 대한 모든 취재를 거부한다. 또한 대의원총회를 거쳐 광고 거부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동원할 것이다. 필요한 경우에는 뼈를 깎는 심정으로 억대 보조금 관련 사건을 포함해 해당 인터넷신문사 대표의 과거 행위에 대해 사법적인 판단을 맡기는 일까지 추진 할 계획이다.

장성군 집행부도 해당 인터넷신문사에 대한 우리 장성군공무원직장협의회의 결단에 즉각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한다!

또한 재정이 열악한 우리 군에 102억 5천만원의 소중한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땀 흘려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우리 동료 공직자들에 대하여도 인센트브(특별승진, 특별승급, 특별휴가) 등 사기를 높여줄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단행할 것을 촉구한다! 노력한 공직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공직문화, 땀 흘린 자가 달콤한 과실을 얻을 수 있는 공정한 장성군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장성군 집행부는 결단해주길 바란다!

아울러 우리 장성의 전 군민들에게도 우리의 피눈물 나는 진실의 몸부림에 동참해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 드린다!

2017. 6. 장성군공무원직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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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껌 2017-07-05 18:51:03
보조금 의혹있으면 조사안한가요?

유두석 2017-07-04 17:53:35
공직협! 이거이 성명서까정 내야할 꺼리냐 이 향아치덜아~~ ㅉ.. 한 가지만 물어보자 이 성명서가 장성군 전 공무원들의 뜻이냐? 이 몇몇 향아치덜아 ㅉ

청년회원 2017-06-22 18:46:38
잘한거는 칭찬해주라는데 헐뜯고있어

구더기 2017-06-20 13:18:34
아마 엉덩이에 뿔난인간들일거야 공무원들이 먼잘못있다고 욕을해

장성인 2017-06-20 10:08:08
여러모로 고생하네요. 한두사람이
가슴이 있다면 오른가슴에 손언고 뛰고있나 자녀에게는 떳떳하가 돌아보세요 ㅇㅅ씨

군민 2017-06-20 09:06:54
장성군 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 그동안의 사건들을 보면
성명서 발표로 시작해놓고 그냥 끝나는게 없었슴다

장성닷컴에대해 성명서 발표했으니 고발까지 가는건 기정사실이네요
더 진행되기 전에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 하는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양파 2017-06-18 04:29:03
보조사업은 흔히 보조(국비,도비,군비)와 자기부담금으로 이뤄지는데. 당시 총사업비는 억대로써 자기부담금을 부담하지 않앗기에 8천만원이라는 표현을 한 전제하에... 당연 부실사업 이겠군요. 이 경우 보조를 준 기관에서는 법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모두 회수해야 합니다. 이 처럼 30도가 웃도는 뙤약볕에 고생하시는 군민들의 혈세가 헛되지 않도록 해야하지 않겟어요.

청산도 2017-06-17 10:51:37
이태정 기자님께서
억대보조금이 아니라 8천만원밖에 안받았다고 밝혔네요
공직협 성명서 내용중 억대보조금을 팔천만원의 보조금으로 수정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팔천만원밖에 받지 못했는데 억대라고 표현함으로 인해
이태정 기자가 상당히 서운해 할수 있으니
성명서 내용중 억대 보조금을 팔천만원 보조금으로 변경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기러기 2017-06-16 12:43:44
쓰레기 사이비 기자 상대할 가치가 없는 전형적인 기레기는 무대응 무답변 하면됨.

공무원 2017-06-16 09:16:01
모든걸 색안경끼고 바라보지 마시고 같은 장성 군민이시라면 발전적인 시선으로 보고 평가 합시다.
최근 장성의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나요?
좋은건 좋다고 하시고, 잘못된건 지적하세요...

2017-06-16 08:52:19
보조금 사건이 대체 먼소린가요?
직협에서 알고 있으면 군민들에게 까보이시오.
보조금도 군민 세금 아니겠소?
잘못된것 있다면 응당 개워내라던지 벌주던지 고쳐야제.

때정이 2017-06-16 08:32:02
장성군청 관계자 여러분
장성닷컴이태정 기자님께 김양수 군수시절처럼 보조금 주면 안될까요
공무원들이 너무힘듭니다
보조금 김양수군수시절처럼 억대는 아니라도 몇천만원이라도 주어서
더이상 공무원들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해주세요
정말 힘이 듭니다 일을 못할지경입니다

장성닥껌 2017-06-16 08:28:06
농민들은 분무기하나받기도 힘든데 장성닥껌 때정이는 김양수군수때 억대보조금받아서 장성 인터넷 쇼핑몰 운영하다가 보조금 떨어지니까 쇼핑몰 운영안하고 있지요

군비를 지 배때기 채우는데 지원해준 민선5기 기사 보시면 000거수기양아치 노릇하면서 똘마니 기사들로 도배됐고

민선 6기는 보조금을 안주니 저리 억지 사기 기사를 쓰는 겝니다

하모 2017-06-16 00:29:09
장성군은 2011년'장성군 인터넷 쇼핑몰 사업'으로 8천6백만원을 00사업자에게 보조해 주었다. 쇼핑몰사업을 하려면 통신판매업등록이 있어야 하는데 등록일자가 의문이고, 자체부담금 확보상태와 보조 이후 구입처가 궁금타.(2015.4.24 장성군민신문 보도된 줄줄 센 군민혈세...농산물쇼핑몰 구축사업 참고)

소나기 2017-06-15 16:03:08
150억 공공실버주택 사업 선정됐을때도 전국최초는 과대홍보라고 딴지걸던데 또 따지걸었다니 한심합니다

믿음과 칭찬 2017-06-15 16:03:05
5공때 언론사 정리하듯 그 인터넷신문사
주둥이에 재갈을 물려야 할듯.
근대 왜 사사건건 물고 늘어질까요 혹시...

네티즌 2017-06-15 11:26:36
김해시 : 신어천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140억 확보
의왕시 : 도시하천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329억원확보
시흥시 : 보통천 친수국토조성사업 495억원확보
경주시 : 신당천 생태하천에 298억원투입 기자회견
장성군 : 황룡강르네상스 프로젝트사업비 205억확보

그런데 왜 장성닷컴은 허위사실이라고 기사를 쓰는걸까요? 이해할수가 없는일

이상한일 2017-06-15 11:14:07
비난해라고 광고비 팍팍 퍼주나요
아니면 이게 역으로 홍보하는방법인가?
군민들안테 널리 알려지긴 하것다

청운도사 2017-06-15 10:52:55
공무원들 정말 고생많으시네요
국비든 군비든 총사업비가 205억원이고
국비는 국회에서 의결해야하고 군비는 군의회에서 의결해야합니다
국비든 군비든 현재 의결한것은 단돈 1원도 없습니다

전국 자치단체별로 모두가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경기도는 7백억 확보라고 홍보하고
경상도 충청도 할것없이
모두가 사업비 확보라고 홍보합니다
이게 뭐가 잘못됐나요? 무엇이 허위사실이고 무엇이 부도덕하단 말입니까?

중앙 2017-06-15 10:38:04
전국 자치단체 모두가 장성군과 똑같이 홍보합니다 그어디에서도 비난하는 언론사는 한군데도없고 전국 최초로 장성닷컴에서 비난 하고있습니다 네이버에 하천 공모사업 뉴스 검색해보세요 장성군 역사에 국비 공모사업 가지고 지금까지 단한번도 딴지 건적 없습니다
국비도 국회의결되지 않았으니 그것도 허위사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