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군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여수시에서 개최된 제56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22종목에 308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종합 14위이라는 성적을 거두고 해단했다.
장성군은 역도 금메달, 은메달, 복싱 은메달, 태권도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고 정구, 유도, 농구 각각 5위, 바둑, 역도 각각 6위 태권도 7위로 선전하고 육상, 사격, 싸이클, 배드민턴 종목이 작년에 비해 성적이 향상되어 종합 14위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분석되었다.
장성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상무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사전에 선수 발굴을 위해 우리군 출신 우수선수 확보에 노력하고 선수 훈련 등에 투자를 강화하여 2014년 22위, 2015년과 2016년 16위에서 올해는 14위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장성군체육회 전계택 상임부회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체육회 이사를 종목별로 책임관리토록 하였고 우수 선수 발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인 것 같다” 며 “이는 장성군 체육인의 화합과 군민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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