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관광 사진 최고의 비경 한자리에
장성관광 사진 최고의 비경 한자리에
사진공모전 수상작 금남로, 군청 25일까지 전시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0.01.18 11:28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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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의 천혜의 비경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광주시 금남로 오송빌딩 광주사진작가협회 전시실에서 2009년 장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작품은 영예의 금상을 차지한 변정희씨의 ‘백양사의 가을’을 비롯해, 양해석씨의‘하얀거탑’, 최종환씨의 ‘21세기 기념탑, 등 공모전 입상작 총 61점이다.

장성군은 이번 전시와 더불어 장성군청에서도 전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수상작 61점 중 20점을 선별하여 군민 및 군청 방문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장성군청 입구, 현관, 계단 등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회와 더불어 각종 안내책자 및 관광책자, 보도자료, 21세기 소식지 등에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장성의 관광지가 아름다움에 비해 저평가된 경향이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가 장성의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장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총 500여점을 접수하고 이중 61점을 선정해 지난 11일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시실에서 시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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