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협(조합장 이춘섭)은 2017년 1월 25일 남면농협 대회의실에서 관내 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단감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남면농협은 관내 특산물인 단감의 품질고급화를 통한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전문가인 성재희 강사님을 초청하여 전정교육, 병해충방제교육, 선진농가 현장견학 등을 실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약16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실을 가득 메워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대한 농업인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날 교육은 장성군 통합마케팅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한국 농수산대학 및 경상남도 마이스터대학 교수이자 한국 감 연구회 회장이시 진주 부부농장 성재희 강사님이 전정 및 작물 관리요령에 대한 이론 및 현장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에 참석한 생산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춘섭 조합장은 ʺ고품질 감 재배기술교육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단감, 대봉 등의 효율적인 농장관리와 농산물 품질 고급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남면지역에서 재배되는 단감은 우수한 토질과, 일정수준 이상의 재배기술로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이미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우리 남면농협에서는 더욱 더 특화된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경쟁력향상에 기여코자 오늘 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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