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진원초, 방과후학교 전국 대상 수상 쾌거
장성 진원초, 방과후학교 전국 대상 수상 쾌거
장성군과 장성교육지원청의 방과후학교 지원 결실 이뤄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7.01.18 17:57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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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만)은 지난 1월 18일(수) 장성 관내 진원초등학교가 제8회 전국 방과후학교 대상(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장성 진원초등학교는 건강+4성(창의성·감성·지성·적성) 교육으로 학생 맞춤형 특화된 방과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부가 주최하고 삼성꿈장학재단과 중앙일보,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제8회 전국 방과후학교’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장성 진원초등학교는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조사하고 지역사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작은학교 희망 만들기”의 표상이 되어 왔다. 진원초등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3∼5개 정도 선택하여 꿈과 희망을 만드는 방과후학교에 참여해 왔다.

진원초등학교 5학년 함동균 학생은 “방과후 프로그램인‘소프트웨어 공화국’에 참여하며 장래희망을 자율주행자동차와 휴머노이드를 만드는‘로봇공학자’가 되기로 했다.”고 말하며 소프트웨어 수업뿐만 아니라 합창반과 풋살반 등 방과후학교에 신나고 즐겁게 참여한다고 하였다.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은 진원초등학교를 소프트웨어 희망학교로 지정하여 컴퓨터 언어와 알고리즘, 로봇 작동법을 배우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장성군의 지자체 교육경비 지원을 받아 장성군 전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하였다.

장성군에서는 장성교육지원청과 함께 방과후학교를 비롯하여 영재교육과 외국어 교육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전학오는 학교’, ‘찾아오는 장성’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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