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에 따르면, 저소득 취약계층 근로능력자, 실직자, 휴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희망근로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희망근로사업은 경기침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작년부터 실시됐으며, 올해 장성군에서는 6억 7천여만 원이 투입되고 총 11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근로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이며, 인건비는 1일당 3만 3천원이며 주차 및 연차수당을 지원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임금의 30%는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희망근로 참여자는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사업, 재해취약시설정비사업, 동네마당 조성사업, 공공시설물 개보수 사업 등에 투입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 최저생계비 120%(4인 가족기준 월 소득 160만원),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저소득층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공근로 3단계 연속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희망근로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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