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2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장성군수후보로 김양수씨가 사실상 단일화 되었다고 민주당 관계자가 밝혔다.

당 관계자는 지난9일 이낙연 위원장 등 민주당 관계자가 참석가운데 여러차례 모임을 갖고 지역여론을 반영하고 후보의견을 존중해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창옥 도의원은 군수후보 단일화에 양보하고 도의원 공천을 희망, 지방선거를 준비할것으로 알려졌다.

한편,민주당 군수 후보가 일찌감치 단일화 됨에 따라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민주당과 다른 후보진영도 상대후보와의 차별성과 우월성을 부각하기위해 고심하고 있어, 이번 6월 지방 선거열기가 장성지역 정가에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