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동화면, “폭설도 끄떡 없습니다!”
장성 동화면, “폭설도 끄떡 없습니다!”
동화면 ‘도로 제설 작업단’ 발대식 가져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6.12.04 14:43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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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행정기관과 함께 폭설에 대비한 자원봉사단을 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성군 동화면은  주민 9명으로 구성된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단’ 발대식을 열고, 겨울철 폭설 발생시 주민과 행정기관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제설작업단은 제설장비를 다룰 수 있는 주민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내년 3월까지 동화면 주요 도로를 9개로 나눠 담당을 지정해 1개 구간씩 책임지고 관리키로 했다.

동화면도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설용 조끼를 구입해 지급했으며, 9개 구간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제설작업시 민간과 행정이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 발대식에서는 제설구간 지정과 함께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마을 지리나 도로 흐름에 익숙한 마을 주민이 제설 작업을 하게 되면 안전성이 크게 높아지고 신속하게 진행돼 작업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면 관계자는 “동화면은 2개의 농공단지가 있어 폭설 발생시, 기업체 물류이동과 근로자의 출퇴근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데, 주민들의 제설활동이 이를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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