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생활 속 지구지킴이 “그린리더” 양성
郡, 생활 속 지구지킴이 “그린리더” 양성
초급 그린리더 양성교육 실시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6.07.15 08:07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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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되는 이상 기후변화와 그에 따른 환경문제를 걱정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장성군은 14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는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생활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2016 초급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모인 주민들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위험 징후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개선 필요성을 공감한 주민들로 앞으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국민 실천운동인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구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녹색생활을 전파하는 녹색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 운동으로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자는 취지로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처장 등 외부 초청 강사 3명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녹색 생활습관 실천 등에 대한 주제로 3시간동안 진행됐다.

이어 가정, 상가, 학교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컨설팅 사업을 소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교육을 마친 후에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서약을 진행하여 대중교통 이용하기, 냉난방기 사용습관 바꾸기, 일회용품 배출 줄이기 등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의식을 갖고 녹색활동 전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분들게 감사하다“며 ”환경문제는 모든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아주 중요한 사안인 만큼 친환경 실천운동이 범 군민에게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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