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12월 1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장성군과 광주광역시를 운행하는 100버스를 활용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365생”을 홍보한다고 말했다.
이번 버스홍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로컬푸드 운동추세에 맞춰 지역 소비자에게 먼저 고품질농산물 브랜드를 알리고, 판매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보방법은 100번 버스 옆면 공간에 “우리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365생” 이라는 문구와 함께 365생 쌀을 삽입한 1.8m✕0.4m 크기의 365생 홍보판을 부착했다.
장성군은 100번 버스가 15~20분 간격으로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광주일고, 양동시장, 무등경기장, 운암APT 등 광주 도심을 운행하고 있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군은 이번 버스 광고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장성택시 135대를 활용한 광고, 케이블 TV, 라디오, KTX 등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광고를 실시 “365생”의 인지도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성군 고품질 농특산물 브랜드인 “365생”이 그 품질에 비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상태”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시켜 농민들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브랜드 “365생”은 “365일 친환경의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담아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는 뜻을 함축해 표현한 것으로 쌀, 사과, 배, 감, 토마토 등 5개 품목에 적용 농협연합사업단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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